화성서부경찰서는 22일 공장에 의뢰한 기계 수리가 지연되는 데 불만을 품고 공장 사장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장을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로 A씨(5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원재활용 공장 사장인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20분께 화성시 K압축기계 제조공장에 찾아가 수리를 맡긴 압축기 문제로 다투다 이 공장 사장 B씨(51)와 그의 아내(48)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mg@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