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성과

<구정소식>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형복)의 복지서비스 사례관리 활동이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연결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사례관리란 사례관리자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을 지속적으로 책임을 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결·모니터링하는 활동으로, 권선구에서는 4명의 사례관리자가 활동중이다.

 

이달 기준으로 권선구에서 관리중인 86건의 사례관리 중 51건이 종결되었고, 35건의 사례관리가 진행중이다.

 

지난달 27일 병든 아버지를 돌보는 서둔동 청소년의 꿈바라기 코너 방송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와 황혼을 보내고 있는 세류3동 노부부의 이야기가 ‘EBS 나눔0700 효도우미 코너’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됐다.

 

시청자의 ARS(☎060-700-0700, 1통화당 2천원) 참여로 모금한 금액을 가구당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으로, 노부부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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