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서 일어난 불로 연기에 질식사
14일 오전 7시19분께 용인시 처인구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생활관(208㎡) 2호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모씨(55·기능 8급)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생활관 2호실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7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당방국은 김씨가 구제역으로 인해 야간근무를 한 뒤 늦게 잠이 들었다는 동료들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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