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용인 반딧불이 문화학교 예술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공동체인 ‘용인시 반딧불이 문화학교’(교장 박인선)가 오는 17일까지 삼가동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제7회 반딧불이 문화학교 예술제- Happy Smile Festival’를 펼친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예술제는 사진작품 전시회와 문집발간 출판기념회, 합창 공연, 시·수필 짓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그동안 닦은 솜씨와 기량을 뽐낸다.

 

첫째날인 14일에는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규방공예, 도자기공예, 사진, 부채 등 12개 분야의 전시회와 마루홀 공연장에서 합창단과 풍물단 공연이 열렸다.

 

또 전시실에서 문예지 ‘반딧불이의 비상’ 출판기념회가 열려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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