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하고 영농시설 정비하고”

농어촌公 고양지사, 농촌지역 서민에 일터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이달 중 친서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일제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비진입이 어려운 용·배수로 토사준설, 노후 양·배수장 및 각종 수문 도색 정비, 저수지 주변 상·하류 하천 쓰레기 수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수·정비와 수질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고양지사는 4천260만원을 들여 저역 내 양·배수장 4개소 중 1개소, 수문 21개, 행주양수장~호수공원 뒤편의 제1호 용수간선 준설 외 24개소 1만4천910m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김용호 고양지사 지역개발팀장은 “농한기 중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보수에 나서 농어촌지역 서민들에게 희망의 일터와 소득을 함께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