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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현빈 너무 좋아”

승인 2010-12-08 20:35
채선혜 기자 cshy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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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앓이’에 푹 빠진 박경림이 현빈에 빙의했다.

 

박경림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남자주인공 주원(현빈)의 트레이드마크인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로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는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극중 주원의 대사와 함께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사회지도층이 입는 바로 그 옷~”이라고 적었다.

 

이날 박경림이 입은 트레이닝복은 지인들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가든’의 열성팬인 박경림은 극 중 ‘까도남’ 이미지와 반짝이 트레이닝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현빈, ‘주원앓이’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나도 갖고 싶은데 어디서 살 수 있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냈다.채선혜기자 cshy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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