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3·4분기 고양시 ‘높빛 공직자’에 청소과 청소행정팀 손길성(팀장·행정6급), 양상명(기능7급), 특수시책 분야에 감사담당관 조사팀 김훈태(팀장·행정6급), 이승재(행정6급), 채만식(시설7급·현기술감사팀)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소과 청소행정팀(팀장 손길성)은 청소업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청소업체관리시스템 및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집중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94만 고양시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감사담당관 조사팀(팀장 김훈태)은 화전~신사간 도로개설공사의 토지보상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성 시장은 지난 1일 시장실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기피부서로 대표되는 청소과와 감사담당관실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제일주의 실천에 앞장서 시정에 높이 기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수 직원들에 대한 해외연수 등 사기진작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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