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이인창)는 2일 오전 소방서 회의실에서 민·관 소방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던 기존 ‘소방안전네트워크’ 구성원을 확대해 각계 소방전문가 및 겨울철 화재취약업종의 대표자 등 16명을 초청, 동절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인창 수원소방서장은 “화재취약 시기에 소방안전대책협의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겨울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권혁준기자 kh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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