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내달 1일 복귀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 골절상 등을 입어 KBS 2TV ‘도망자 플랜 비’에서 일시 하차했던 윤손하가 내달 1일 방송될 19회부터 깜짝 복귀한다.
윤손하는 지난 10월 말 불의의 사고로 다리 부상을 입어 촬영이 한창이었던 드라마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했다. 이후 윤손하는 병원에 입원해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과 재활에 힘썼다.
‘도망자’ 천성일 작가에 따르면 총에 맞아 사라진 황미진(윤손하)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등장한다.
천 작가는 “황미진은 극 중 인물의 예측을 빗나가게 하는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로 재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미진은 나쁜 짓을 막 하려고 할 때 사라졌지만, 그 사이 계속 나쁜 짓을 해 왔다는 설정으로 더 독하게 그려질 것”이라고도 귀띔했다. 채선혜기자 cshy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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