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지난 20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진호 운영위원장과 김강호 상임회장, 김명복 도시환경분과위원장, 자전거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은 신설된 자전거도로 지점인 의왕역을 출발해 덕성초등학교를 지나 경수산업도로를 경유해 오전동 옛 해태제과 자리를 거쳐 의왕시청을 돌아 의왕역으로 돌아오는 총 10㎞구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도시건설 캠페인을 펼쳤다.
신진호 위원장은 “자전거 도로가 개통된 것을 기념해 의왕시민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시의 슬로건인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을 자전거타기로 완성하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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