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강수계주민지원사업 용인시, 68억 투입 74건 시행

용인시는 17일 “총사업비 68억3천만원을 들여 내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74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 사업은 ▲도심권(역삼동, 동부동) ▲모현권(모현면 일대) ▲포곡·유림권(포곡읍, 유림동) ▲양지권(양지면 일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보면 농기계 보관창고 환경개선 공사, 농산물 건조시설 설치, 제설용 트랙터와 농기구 구입 등 소득증대 사업 8건, 역북공원 조성공사, 마을회관 증축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산로 보수, 마을 안길포장, 상수도 설치, 운동 기구·마을쉼터·어린이 공부방 설치 등 복지증진 63건, 모현중학교 체육시설 개선 등 육영사업 1건, 초부리 생태습지 조성공사, 마을 오수처리시설 위탁유지관리 등 오염물질저감사업 2건 등이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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