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지부장 김동훈)는 16일 회원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끈 연결고리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고천동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상돈 시의회의장과 조규홍 시의원, 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운영위원과 후원회원들은 협회회원 자녀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등 4명에게 20만원씩 모두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동훈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랑의 끈 연결고리운동’이라는 이름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