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가족이 함께한 푸드 캠프’
걸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연맹장 이영자)이 주관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채소·과일 컬러 푸드 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하루에 3번 6가지 이상 채소와 과일을 5가지 색으로 맞춰 먹으면 1년 365일 가족 3대가 6대 암과 5대 생활 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채소과일365! 가족건강365!’를 주제로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5色5味 컬러푸드 부스체험은 참가 학교의 어머니들이 직접 운영해 흰색·노란색·녹색·붉은색·검은색의 5가지 색깔 중 한 가지 색깔을 선정해 색깔별 식품의 효능을 알아보고 식탁에 오르는 음식과 새롭게 선보이는 어머니들의 레시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튿날 아침에는 기상 미션으로 인근 지역에서 컬러푸드 1가지를 채취해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시상하는 ‘5색 푸드 보물찾기’와 비빔밥에 들어가는 음식재료를 놓고 벌이는 'OX퀴즈 점심 복불복‘ 행사가 진행돼 가족과 학교단위 학생들이 즐거운 경합을 벌였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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