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돌 ‘꿈누리’ 페스티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개관 4주년 기념 ‘꿈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무대공연 발표자와 전시작품 출품자,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회 공연 관람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축제는 회원 작품 전시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전시마당과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발표에 이어 개관 4주년 기념식, 회원(유아·청소년·성인)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송철규 관장은 “‘꿈누리’는 새로운 5년차를 시작하면서 청소년 역량강화와 복지분야는 물론 평생교육시설로서 모든 근무자가 새로운 마음로 시작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찾아오는 수련관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와 협의를 통해 수능 후 프로그램을 지원, 청소년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미래의 대학입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다가갈수 있도록 명사특강 및 열린음악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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