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사정 하나로 체육대회

인천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시가 공동주최한 ‘제5회 인천시 노사정 하나로 체육대회’가 지난 6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과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 허원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 등 700여명의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노동자팀과 경영자팀, 정부팀으로 나뉘어 축구와 족구, 배구, 단체줄너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으며 노동자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영자팀은 준우승, 정부팀은 3위를 차지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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