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급성심근경색 등 지역 내 심장혈관 질환자들에 대한 완벽한 대처를 위해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심장혈관촬영실을 지역 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일 본격 가동했다.
병원 3층에 190㎡ 규모로 마련 된 심장혈관촬영실은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Artis Zee Ceiling 최신형 심장혈관조영기가 설치되어 각종 심혈관질환 및 말초혈관의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 진다.
또 최신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술에 의한 관찰 및 기능분석은 물론 해상도 높은 영상을 제공되고 방사선 조사량도 대폭 감소되어 검사를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함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심장내과 이지혁 교수은 “심장혈관촬영실을 가동해 응급환자의 소생율 향상은 물론 심혈관질환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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