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기합으로 가득찬 의왕시

제19회 의왕시태권도협회장기 및 제8회 의왕시생활체육연합회장기 태권도대회가 3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김성제 의왕시장, 시·도의원, 최동현 의왕시체육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근철 의왕시태권도협회연합회장, 선수,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시태권도협회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연합회와 의왕시체육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박근철 회장은 “태권도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을 다질수 있는 뜻깊은 대회로 선수 상호간 우정을 쌓고 승자와 패자 모두 보람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는 태권도종목 육성을 위해 부곡초등학교와 부곡중학교 태권도부를 지원해 제30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종목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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