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늘부터 3일간 서울서 농특산품 대축전

포천시가 청정 지역의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시는 27일 “이번 2010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최고의 품질을 최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최상의 공연이 함께 한다”며 “우수한 포천 농축특산품을 1천만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포천의 문화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1개 생산자 단체가 함께하는 농특산품 한마당 잔치로 행사장에서는 국내 개성인삼의 원조 포천의 인삼이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며, 포천 개성인삼의 역사와 규모를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포천의 자랑인 해솔촌 기찬쌀(500g)을 매일 5천개씩 나눠줄 예정이며, 최고 품질의 포천 한우를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포천시의 친환경 유기농 생산품 등 농특산품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 김주린기자 j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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