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소식]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개교 30주년 기념식

한국외대(총장 박철) 용인캠퍼스가 30주년을 맞이해 28일 용인캠퍼스에서 30주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노천극장 및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식전행사에는 용인캠퍼스 학생들의 세계민속문화축전 공연, 락밴드와 민속놀이반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박철 총장과 정일영 용인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이 모여 5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이 열린다.

 

학생회관 앞과 우덕홀 앞에서는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30주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주년 역사사진을 전시한다.

 

오후 3시에는 타임캡슐 봉안식이 정심대도석탑 앞에서 진행되며, 3시30분부터는 우덕홀에서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고 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내외빈과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캠퍼스 3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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