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의 팬클럽이 김현중의 출연작 ‘장난스런 키스’의 종방에 맞춰 1천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은 21일 김현중의 팬클럽 ‘마이클럽 김현중 파워폴 써포터즈’ 회원들은 자체 모금을 통해 마련한 1천만원을 기부했다며 기부금을 팬클럽 회원들이 만든 ‘김현중 장학기금’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팬클럽 ‘마이클럽 김현중 파워폴 써포터즈’ 회원들은 자체 모금을 통해 이 금액을 마련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에도 1천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김현중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아름다운재단은 “팬클럽 회원들이 스타에 대한 선물공세 대신 그의 이름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택했다”며 “‘김현중 장학기금’은 보육시설에 거주하고 있거나 퇴소한 이후의 대학생들에 대한 등록금 지원사업에 쓰인다”고 밝혔다.
채선혜기자 cshy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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