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배 전국초교배구대회
안산서초가 제43회 추계배 전국초교배구대회에서 여자부 결승에 안착했다.
안산서초는 17일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4강전에서 최장신 센터 지민경(178㎝)의 고공강타를 앞세워 ‘도내 맞수’ 수원 파장초를 2대0으로 제압, 1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광주 치평초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안산서초는 1세트에서 지민경의 높이를 앞세운 공격과 블로킹으로 한수진(세터)과 김현지(센터)가 분전한 파장초를 25-17로 눌러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도 21-18로 따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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