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I 북수원점
10월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몇주 전만 해도 반팔을 입지 않으면 더위를 견디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긴팔옷에 가벼운 외투를 챙겨입지 않으면 썰렁한 기운을 떨쳐내기 힘들다. 하지만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가 걱정이다. 캐주얼한 옷을 입을지, 단정한 스타일의 옷을 입을지 고민이 될 것이다.
텔레비전을 보면 어느 정도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이승기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입고 등장하는 옷의 스타일을 보면 대체로 화사한 색상의 셔츠에 면바지, 깔끔한 자켓 등 단정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도 교복을 입은 고교생이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교복과 비슷한 느낌의 옷들이 트렌드로 등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올 가을에 이같은 트렌드에 합류하고 싶다면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패션아울렛의 NII 북수원점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NII는 예전부터 캠퍼스룩에 강점을 보여온 브랜드인 만큼 카디건이나 남방, 니트, 면바지, 자켓 등 올가을 유행 아이템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또 1일부터 이월상품을 50~7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실속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제품별로는 점퍼가 2만9천~5만9천원으로 마련돼 있고, 티셔츠 종류는 1만~1만9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또, 후드티는 1만5천~2만5천원에 가격이 정해져 있고 카라티는 1만5천~2만5천원, 청바지는 2만9천~4만9천원, 면바지 1만9천~2만9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한다.
이와 함께 NII북수원점에서는 구매고객에게 따라 양말과 탁상시계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는데다, NII가 소속된 ㈜세정과미래의 멤버십에 가입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5천점과 함께 1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NII북수원점 관계자는 “지난 가을에는 후드티에 청바지를 맞춰 입는 게 유행했다면 올 가을은 남방에 니트, 나비넥타이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며 “우리 매장에서는 니트에 남방은 물론 세련된 자켓 등 다양한 신상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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