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스마트북 국내 최초 독점 판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북을 런칭했다.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북 ‘도시바 AC100’을 온라인 단독 런칭, 독점 판매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단독 판매하는 ‘도시바 스마트북 AC100’은 미니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게가 870g에 불과한 초슬림, 초경량 설계로 휴대성이 높아 어디든 쉽게 활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및 안드로이드OS 탑재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맵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최상의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또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곳에서는 스마트폰 및 휴대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연속 사용 및 최장 7일간 대기모드로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11번가는 이 스마트북을 국내 최초의 스마트북 단독 런칭을 기념해 국내 최저가인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HDMI 케이블, 스마트북 파우치,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각종 사은품을 함께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우주여행, 전기자동차 등에 이어 스마트북 단독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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