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석 著, 도서출판 사람들 刊
현직 정치부 기자가 쓴 소설집으로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 7, 8, 9층에 사는 세 남자가 어느날 같은 시각, 아파트 화단 앞에서 동시에 추락해 의문의 죽음을 맞는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단편 소설 ‘로마네 꽁띠’를 책의 제목으로 했다.
책은 이외에도 80년대 광주항쟁을 경상도 동해안에 살던 한 중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자전적 소설 ‘이사’를 포함해 ‘풀꽃향기’, ‘버티고’, ‘후회는 없다’, ‘치마끈’ 등 6편의 중단편 소설과 시나리오를 묶었다. 값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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