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적다” 50대 자살소동

26일 오전 11시30분께 안양시 12층짜리 상가건물 옥상 물탱크 위에서 Y씨(57)가 2시간30분여 동안 자살소동을 벌였다.

 

Y씨는 옥상 물탱크에 올라가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보험금이 터무니없이 책정됐다”며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Y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대원들과 대치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보험사 관계자의 설득으로 오후 2시5분께 옥상에서 내려왔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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