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16분께 가평군 북면 가평천에서 몽골인 A씨(28)와 B씨(31)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행락객이 발견, 구조했으나 A씨는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B씨 등 몽골인 3명과 함께 깊이 3m, 폭 10m가량의 가평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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