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주 著, 신원문화사 刊
1살 때 찾아온 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된 가수 배은주씨(42)의 자서전.
책은 배씨가 장애를 딛고 40여년을 살아온 삶의 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게 담겼다. 1996년 장애인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한 배 씨는 지난해 SBS 방송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2주 연속 우승해 감동을 줬으며 현재 가수, 작사가, 장애인예술단 단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역경 속에서도 삶의 끈을 놓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그만의 삶의 비법을 고스란히 활자로 엮어 정상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한다. 값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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