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리그 사회인야구대회 화제의 선수

이경재(멀리건스) - 5타수 4안타 2타점 맹타
김광우(타포런) - 6이닝 5실점… 선발 완투승

김광우는 지난 1일 수원북중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B조 타포런-독각귀전에 선발 등판, 6이닝 완투로 팀의 12대5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김광우 투수는 6이닝 동안 28타자를 맞아 삼진 6개를 빼앗고, 7안타, 1볼넷으로 완투하며 독각귀 타선을 5실점(2자책점)으로 틀어막는 호투를 펼쳤으며, 팀 타선도 1회 타자일순하며 9점을 뽑는 등 찬스 때마다 득점타를 올려 김광우의 호투를 뒷받침했다.

 

1일 수원북중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B조 디베이스와의 경기에서 4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멀리건스의 11대10 신승에 기여했다.

 

4번 타자로 나선 이경재는 1회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2회에는 내야 땅볼로 첫 타점을 올렸다. 4회 역시 좌전안타를 친 이경재는 6회 좌전안타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고, 10대10으로 맞선 연장 7회말 무사 2루서 끝내기 좌전안타를 기록해 1점 차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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