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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디차힐 보육원생 인천공항 나들이

승인 2010-08-02 22:00
김미경 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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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지역의 디차힐 보육원생들이 인천국제공항 나들이를 즐겼다.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디차힐 원생들을 초대해 인천공항세관을 둘러보고 마약을 찾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원생들은 평소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인천국제공항을 둘러보고 세관업무를 체험하면서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수출·입물품 검사과정을 살펴보고 설명을 들었다.

 

또 마약탐지견과 1대 1로 호흡을 맞춰 마약을 찾아내는 체험을 하면서 탐지견을 쫓아다니느라 비지땀을 흘렸지만 신기하고 재밌어했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세관 실내체육관에서 직원들과 농구, 피구 등 운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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