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안에서 여고생을 추행한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7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고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회사원 A(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51분경 인천시 남동공단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졸고 있던 B(15)양 옆에 앉아 몸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양이 잠에서 깨어나 항의하자 버스에서 내려 달아났다가 버스안 폐쇄회로TV에 찍힌 영상을 확보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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