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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시판 1개월여 만에 가입자 50만 돌파

승인 2010-07-26 13:07
노컷뉴스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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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품질 완성도에 차별적 특화 서비스 덕분"

삼성전자가 제작하고 SK텔레콤이 판매중인 스마트폰 갤럭시S가 시판 1개월 남짓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한다.

 

SK텔레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공동개발 한 스마트폰 '갤럭시S'가 사상 초유의 초반 판매 열기에 가속도까지 붙여가며, 판매개시 약 1개월 만(33일)에 가입자 50만 명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업 개시 전 기준 갤럭시S 가입자는 492,000여명으로 현재 판매추세라면 오전 중 50만 가입자 탄생이 확실시 되는 것.

 

SK텔레콤 측은 "판매 6일 만에 10만 대, 10일 만에 20만 대, 19일 만에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휴대폰 역사를 경신해 온 갤럭시S는, 판매개시 33일 만에 50만 대 판매라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갤럭시S의 품질 완성도에 SK텔레콤의 강력한 Network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무선인터넷 사용환경과 T map 등 차별적 특화 서비스가 입체적으로 고객에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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