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기일보배 해피수원리그 사회인야구대회
김철환(롯데레드아이) - 3안타 3타점 만점활약
김철환은 일화2구장에서 열린 화요리그 롯데레드아이-돌풍전에서 3번 타자로 나서 1회 볼넷으로 걸아나가 홈을 밟은 뒤, 타자 일순한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로 2타점 적시타를 기록.
이어 3회 2사 뒤 좌월 3루타로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김철환은 5회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한 뒤 후속타 때 홈을 밟았고, 다시 타자 일순하며 맞은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때려내 18대5 승리에 기여.
송봉찬(화성교육청) - 4실점 완투 ‘든든한 마운드’
일화1구장에서 열린 토요리그 S.M.T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28타자를 맞아 5안타, 4사구, 삼진 5개로 4실점(2자책점) 호투하며 팀의 11대4 완승에 기여.
송봉찬은 1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2·3회를 삼자범퇴시키며 5대1 리드를 지킨 뒤, 4회 역시 2안타로 1점을 추가 실점. 하지만 5회를 역시 삼자범퇴로 막아낸 송봉찬은 6회 2점을 더 내줬지만 이후 안정된 투구로 팀의 11대4 승리를 지켰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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