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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받는다” 여친 폭행치사 20대 구속영장

승인 2010-06-22 21:20
박민수 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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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22일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부를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씨(26)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수원시 권선동 여자친구 B씨(25)의 오피스텔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복부를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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