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 오늘부터 브랜드세일

*기준: 2010년 6월15일 수원하나로클럽, 단위:원·%

 

갤러리아와 AK플라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도내 주요 백화점들이 18일부터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세일’ 행사에 돌입했다.

 

브랜드 세일은 잡화와 남성·여성의류, 아동 브랜드를 중심으로 10∼30%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25일 시작하는 여름 정기세일을 앞두고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려 진행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잡화·남성 브랜드를 10~20%, 아동 브랜드는 1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부터 24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이월 상품을 최대 40%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AK플라자 수원점과 분당점, 평택점 등 도내 주요 3개점에서도 오는 25일까지 여성의류와 남성 정장, 영캐주얼 등 각 층별, 분야별로 최고 30∼60% 브랜드가 참여한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도 안양점과 부천 중동점 등 전점에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남성의류 시즌오프’ 행사를 마련, 브룩스브라더스와 헤지스, 헨리코튼 등을 20∼30%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오는 27일까지 ‘슈어홀릭 페스티벌’을 열어 탠디와 미소페, 나인웨스트 등 30여 개 여성 브랜드와 쌤소나이트 브릭스 등 6개 가방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부천 중동점 등 전점을 통해 24일까지 여성캐주얼(이자벨마랑, 갭 등), 남성의류(파코라반캐주얼 등), 구두·핸드백(MCM, 더블엠 등), 선글라스(에스까다, 아르마니 등)를 20∼30% 싸게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평소 세일을 잘 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들이 재고물량을 쏟아내는 ‘시즌오프’에 나선다.  /임명수기자 lm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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