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인·천>
홍미영 민주당 부평구청장 후보는 19일 부평구 여성축구단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부평구 여성축구단원들은 이날 홍 후보 사무실을 찾아 “축구는 건강 유지는 물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훈련을 마치면 스트레스가 싹 가신다”며 “아직은 여성이 축구하기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 게 사실이어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에 “여성이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사회가 바로 설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맘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장과 여러 가지 시설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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