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강현석 한나라당 고양시장 후보는 18일 덕양구 화정동 선거캠프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와 고양시 발전을 위한 5개 공동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캠프 개소식도 가졌다.
이날 김 경기지사 후보는 “5개 공동 공약은 고양시와 경기도의 장기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공동 공약 발표는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은 사업을 도와 힘을 합쳐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5개 공동 공약을 보면 ▲장항·대화·송포동 일대 2천816만㎡ 농업진흥지구를 인구 30만명 규모의 첨단명품 자족도시로 개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2018년 조기 개통 ▲고양시 소재 서울시 주민 기피시설 개선 ▲덕양구 내곡동 대곡역 주변 189만㎡ 복합역세권 개발 ▲동국대병원 인근 약학·의생명과학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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