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여인국, 과천발전 공동정책 협약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여인국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과청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협약식을 갖고, 과천시를 인류 선진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과천시가 과천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과 복합문화관광단지 건립사업, 과천화훼종합센터 건립 사업 등 3대 프로젝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공동주택 재건축 용적률을 재조정하고, 단독주택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과천시가 전국 최고의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동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과천대로 인근의 소음문제와 주민 생활환경개선 사업,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사업 등을 통해 과천시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