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부평역 지하상가서 ‘서민생활탐방’

<열전현장·인천>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서민생활탐방’을 이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과 만나 “많은 젊은이들이 창업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며 “한나라당의 가장 큰 목표는 경제발전 마인드를 갖고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세훈 부평역 지하상가 대표이사는 “부평지하상가는 4만3천㎡ 규모로 점포 1천544곳이 운영되고 있다”며 “상품이 싸고 관광 진흥에 도움될만한 요소들도 많은만큼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부평역 지하상가는 교통입지가 좋은 곳 중 하나로 관광버스를 위한 주차장 완비와 상품권 유통 활성화 등으로 관광명소로 만들어 주변 음식점까지 경제가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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