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채 “하남을 녹색성장특별시로 탈바꿈”

<열전현장 경·기>

윤완채 한나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시를 인구 30만의 자급자족하는 녹색성장특별시로 탈바꿈시키는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윤 예비후보는 ▲미래성장동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하철5호선 천현동 연장에 이어 9호선의 연장추진 ▲중앙대 유치 성공을 통한 교육도시 기반구축 등 주요 정책공약 청사진을 내놨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중앙대 유치는 하남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앙대 유치를 성공 시키겠다”고 말해 김황식 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중앙대 하남캠퍼스 조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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