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재개발 활성화 등 10대 공약 발표

<열전현장 경·기>

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의왕시의 현안인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고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주거·산업·교육·레저·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창조도시를 건설하며 백운호수주변을 친환경지식문화벨트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등 ‘의왕발전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김진표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정장선·조정식 국회의원, 과천·의왕지구당 이승채 위원장, 신창현 전 의왕시장, 도·시의원 예비후보, 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동 주주웨딩부페 1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국제 교육센터 설립과 어르신 복지확대를 위해 ‘효사랑 의왕노인복지 건강타운’을 건립하고 장애우를 위한 저상버스도입 및 중증 장애인 콜서비스, 의왕종합운동장 건립, 왕송호수주변에 예술의 전당건립, 자전거 전용도로 시범도시조성 등을 통한 문화·예술·스포츠가 어우러진 웰빙·레저복합도시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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