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LG 트윈스, 여대생 대상 야구 특강 시리즈 2탄 '서울여대편' 진행

여대생 대상의 야구 특강인 LG 트윈스의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두 번째 강좌가 열렸다.

 

LG는 여성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두 번째 특강이 지난 10일 서울여대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 결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총 1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날 특강에는 LG 트윈스 스카우트팀 정성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야구 기초 상식부터 LG 선수 소개까지 재미있는 야구 이야기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LG 트윈스 마케팅팀 정성태 팀장은 "최근 야구장에 여성 팬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여성들이 야구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강좌의 취지를 말했다.

 

LG의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지난 4월 12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오늘 서울여대에서 두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향후 서울 지역 소재의 다른 여자대학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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