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강경구 한나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사우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유정복 국회의원, 정병국 사무총장, 이경재·이학재 국회의원, 권이혁 전 보사부 장관 등을 비롯해 내빈과 축하객 등 1천여명이 참석, 현직 시장의 세를 과시했다.
개소식에 앞서 김문수 예비후보와 강경구 예비후보는 GTX 김포 연장 등 5개항에 대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민선5기 김포지역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두 예비후보는 “경기도와 김포 발전을 향한 김포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약속한다”며 GTX 연장 공동 노력, 김포반도 순환도로 건설 추진, 고촌 천등고개(48번 국도) 지하차도 건설,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배후단지 조성, 한강하구·애기봉·포구 등 김포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반영한 발전 방안 추진 등에 대해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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