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 기초의원
6개 선거구에서 15명의 지역구와 2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하는 기초의원선거에서는 여야 후보군이 30여명에 육박하는 혼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우선적으로 가선구에 서재일·엄익성·조성행씨 등 3명을 공천한데 이어 나선거구에는 김정주·홍일성씨를 내세웠다.
다선거구에는 박기영·박종득씨가 라선거구에는 용환보·유군종씨, 마선거구에는 오문섭·백남영·안광현씨, 바선거구에는 이선주·장면순씨가 각각 공천내정됐다.
민주당에서는 가선거구에 이홍근·조병수씨를 내세웠고 나선거구에는 강영호·하만용씨, 다선거구에는 김홍성씨를 공천했다.
이밖에 라선거구에는 김경오씨를, 마선거구에는 김암태·박종선씨, 바선거구에는 송재석·정현주씨를 각각 공천했다.
민주노동당도 가선거구에 윤혜화씨와 마선거구에 박혜명씨를 각각 후보로 내세웠다.
이런 가운데 가선구에는 김윤호·전재범·홍승환씨 등이 무소속으로 나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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