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인·천>
국민참여당 인천시당은 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급 사회서비스 일자리 5만개 창출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시당은 수발·육아·의료지원·환경·교육·청년지원·관광·지역산업진흥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육성 및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국·공립 보육시설 20% 확대와 야간·휴일 거점보육시설 운영 등 안심하고 맡기는 영유아 교육 인프라 구축을 내세웠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도시안전 조례를 제정, 세이프티 인천(Safety Incheon) 만들기와 오는 2014년까지 친환경 전면 무상급식 점진 시행, 3만호 이상의 신규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 신구도심 균형발전과 주거복지 개선 등도 제시했다.
이재정 대표는 “비록 신생 정당이지만 지방차지의 의미를 담아 주민참여 정치구도를 만드는데 모든 후보와 당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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