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고령자·장애인 복지 과제 발표

<열전현장 인·천>

이혁재 민주노동당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는 3일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 양육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10대 복지 과제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민 주치의제도 도입, 장애인 콜택시 증설 및 주민자치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시간 확대, 영·유아·아동 국가필수예방접종 전액 지원, 연수구 아토피센터 건립, 경로당 등 노인 여가시설 문화강사 파견 지원, 노인복지카드 도입,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자체는 복지 예산을 생색내기용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이제는 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아동과 노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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