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김윤식 “시흥 청사진 마무리 위해 재선”
김윤식 시흥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3일 6·2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이날부터 직무가 정지됐으며, 김기태 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흥은 할 일이 많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가슴 설레는 도시”라며 “단절없는 시정과 미처 완성하지 못한 청사진을 마무리하기 위해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환경 개선과 대중교통체계 확충, 생태·환경도시 건설,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로 확정된 바 있다.
/시흥=이동희기자 d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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