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수원과 화성, 오산간의 통합논의와 관련 수원과의 대등한 협상을 약속하고 나섰다. 채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화성시 대한노인회 장안면 분회를 찾아 “‘효’라는 정신문화를 관광산업과 연계해서 화성시를 문화관광벨트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수원시가 1997년 화성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수원=화성’이라는 등식을 확고하게 굳혔다”며 “향후 통합논의에 있어 수원과 대등한 협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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