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김광백 사회당 인천 남구 가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계양산 골프장 저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계양산 하느재를 찾아 단식농성에 동참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록 지역구 현안은 아니지만 시민으로서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계양산 골프장 개발에 반대하기 위해 참가했다”며 “계양산은 물론 남구 도화지구 등 220여곳이 재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감안, 계양산 골프장 건설이 중단될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으며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간사, 인천시 교육청 특수교육발전협의회 위원, 인천의제21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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