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정헌모 경기도 교육의원(제6선거구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파주) 예비후보는 29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조용호 전 교육위원회 의장,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정 후보는 “선심성 무상급식 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환경”이라며 “경기도 학생 학력 수준이 전국 꼴찌인 현 시점에서 무상급식 논란으로 학교환경개선이나 학력신장 등에 대한 예산이 삭감된 것이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교육 발전을 위해 ▲공부하는 학교 ▲인성을 키우는 학교 ▲문턱 낮은 열린학교 등 3가지 주요공약을 내걸고 “정치논리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잡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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