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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 유시민, 29일 후보단일화 전격 회동

승인 2010-04-29 09:58
노컷뉴스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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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야권 후보단일화 불씨 살아날까 '관심'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김진표 민주당 후보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가 29일 전격 회동을 갖는다.

 

양측은 "29일 오후 1시 수원의 한 호텔에서 긴급회동"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김진표, 유시민 후보는 그동안 논의가 중단된 후보단일화 방식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전망이다.

 

김진표 후보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해 제의가 오고 가고 있고 회동에서도 그와 같은 제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양측 후보와 회동을 갖은뒤 열리는 첫 회동이어서 희미해져 가던 경기도지사 야권 후보단일화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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